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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효능과 복용시 주의 사항 알아보자.

by 원빵이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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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생태정보, 섭취방법, 효능 및 주의사항

녹차 생태정보

보통 가공 방법과 발효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자, 홍차, 흑차로 나뉘는그 중에서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탕색은 주로 밝은 노란색이나 연두색 계통입니다. 커피와 마찬가지로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커피는 100℃ 정도의 물을 끓여 마시는 반면, 녹차는 60~80℃ 정도의 물을 끓여 마십니다. 카페인은 뜨거운 물일수록 더 잘 우러나기 때문에 녹차보다 커피에 카페인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동일 중량의 차와 커피를 만드는데 차가 더 낮은 양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녹차는 차 생산량 중 가장 많은 소비는 신농 황제 통치 기간 중에 중국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녹차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키는 과정인 살청(불발효), 찻잎을 비비는 과정인 유념, 찻잎을 말리는 건조, 이렇게 세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한국 기록으로는 삼국시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수입해 상류층에서 소비하다가 828년 신라 흥덕왕 시대에 당나라로부터 씨앗을 선물 받아서 지리산 일대에 차나무를 심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일본 또한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장 유명한 녹차로 우레시노시에 자생하고 있는 우레시노 녹차가 한국의 보성 녹차와 흡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차 분포산지로는 전라남도 보성군, 광주광역시, 전주시, 경상남도 하동군, 사천시, 제주 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구례군에 분포합니다. 보성은 '다향'이리고 불릴 만큼 녹차의 대표적인 산지로 한국차 생산량의 3분의1 정도를 점유한다고 합니다. 종류로는 국내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 되고 있지만 그중 '현미녹차'가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순수 녹차 티백으로는 녹차원, 오설록, 티젠등 여러회사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원 F&B에서 제조하는 소형 녹차 페트 제품도 편의점에서 접할 수 있어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

대략 찻잎 1.5~2g 을 150~200ml분량의 물을 70~80℃ 끓여 2~3분간 우리면 가장 적당합니다. 녹차는 떪은 맛이 나는 탄닌이 들어 있어 65~75℃ 사이의 물을 사용하면 떪은 맛이 줄어 든다고 합니다. 제조 공정이나 개인 취향 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80℃를 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티백을 차가운 물이 담긴 병에 넣고 냉장고 등에서 우리는 냉침이란 방법도 시원하고 맛이 있습니다. 이경우 따뜻한 물에 우린 녹차보다 카페인이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찻잎을 따서 고추장에 넣어 밥을 비벼 먹기도 하며 나물처럼 무쳐 먹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녹차에 밥을 말아 보리굴비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문화도 있습니다.

효능 및 주의사항

효능

· 녹차에는 폴리페놀 일종인 카테인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 분해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줌.

·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음.

· 항상화 작용인 비타민C나 비타민E 보다 더 훨씬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노화유발의 주 원인인 활성 산소를 잡아 노화 방지와 심혈관계,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줌.

· 녹차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교적 분자량이 크고 물에 녹기 쉬워 여러 세균과 독소를 배출해주며, 내장 점막의 손상이나 출혈도 탄닌의 지혈작용으로 어느 정도 회복되기도 함.

· 테아닌이 가장 많은 것은 홍차인데 테아닌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고 진정, 집중력 향상등에 도움을 줌.

· 체내에서 탄닌 등에 의한 해독작용과 대사촉진이 벌어져 이때문에 단기간의 이뇨작용이 생김.

주의사항

과다 섭취는 좋치 않습니다. 카테킨이 간 독성을 유발해 간이 손상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을 복용시 녹차와 함께 먹으면 안됩니다. 약에도 동일한 효과를 줘 약효가 떨어지거나 약뿐만 아니라 영양제에도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약과 영양제 복용후 한시간 후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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